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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덮친 이례적 겨울 황사..전국 특보 발령


<앵커>

이례적인 겨울 황사가 한반도를 뒤덮었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이틀째 황사특보가 내려졌습니다. 가능한 바깥 활동을 자제하고, 외출할 땐 황사 전용 마스크를 쓰는 게 좋겠습니다.

정구희 기자입니다.

<기자>

밤사이 주차된 차량에 모래 먼지가 두텁게 쌓였습니다.

어제(22일)부터 시작된 중국발 황사가 점점 짙어져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당 1천44μg까지 올랐습니다.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보다 무려 21배 높은 수준입니다.

시간당 미세먼지 농도가 1천 μg을 넘어선 것은 지난 10년 동안 3차례에 불과합니다.

현재 서울과 인천, 경기 지역엔 황사 경보가, 강원, 충청, 호남, 경북 지역엔 황사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황사 특보는 경남과 제주도까지 확대되겠고 오늘 내내 이어질 전망입니다.

이번 황사는 몽골 남부와 중국 북부의 메마른 지역에 강한 바람이 불면서 발생했습니다.

[박영연/기상청 예보관 : 이 지역은 겨울에 대체로 눈으로 덮여 있으나 최근에 눈이 덮여 있지 않았고 지난 일주일 동안 강수량이 1mm 내외밖에 안 되기 때문에 지표면이 건조한 상태였습니다.]

겨울에 황사 특보가 내려진 것은 지난 2010년 12월 이후 4년 2개월 만입니다.

어제 중국 북동 지역에서 또 한 차례 황사가 발생해 길게는 내일까지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노약자나 기관지 환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외출할 땐 황사 전용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정구희 기자kooh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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